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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주민 단편 소설 샤카

모두가 괜찮다고 말한다. 네 모습 그대로 의미가 있다고 한다. 무엇이 괜찮은가. 왜 내게 마음의 안정을 강요하는가. 바뀌고 싶다. 그런데도 난 파도가 내게 다가오기를 기다린다.
모두가 괜찮다고 말한다. 네 모습 그대로 의미가 있다고 한다. 무엇이 괜찮은가. 왜 내게 마음의 안정을 강요하는가. 바뀌고 싶다. 그런데도 난 파도가 내게 다가오기를 기다린다.
김주민



1997년 4월 16일 인천 출신이다.

어렸을 때부터 작가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다. 이유는 모르겠다. 글을 쓰면서 살아가고 싶었다. 그 목표로 가천대학교 한국어문학과에 진학했으나, 단 한 편의 글도 쓰지 않았다.

결국 2학년 1학기 2.9라는 학점을 기록하며 군 입대를 위한 휴학을 한다. 오로지 자신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서야 이대로는 굶어 죽게 생겼다는 걸 알아차렸고 글을 쓰기 시작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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